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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청년해커톤 2기] UIUX디자인파트 1주차 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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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청년해커톤 2기] UIUX디자인파트 1주차 회고

보 정 2026. 1. 12. 23:30


"실무 역량을 제대로 기를 수 있겠다는 확신과 함께, 뛰어난 동료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자극을 듬뿍 받은 한 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한스퀘어브릿지 해커톤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수준을 넘어, 실제 기업의 고민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리얼 실무' 프로젝트라는 점이 저를 설레게 했는데요. 열정 가득했던 1주차의 기록을 생생하게 공유합니다!

 

그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 청년해커톤이란?
6주간 오프라인으로 국내IT 기업이 제안한 실무과제를 수행하는 해커톤입니다!

 


📅 1주차

1일차: 설렘 반, 긴장 반! '지구오락실'급 레크리에이션

 

첫날 킥오프라 늦게 감 1시반에 가서 해당 사업에 대한 소개와 팀구성방식 해커톤 진행방식 시설 이용방식 등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오후 1시 반에 시작된 킥오프에서는 이번 해커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도출하고 기획까지 제안하는 '실무형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마치 예능 '지구오락실'처럼 다양한 게임(이미지 보고 배우 맞추기, 퍼팅, 릴레이 말하기 등)을 하며 앉아있는 사람들과의 어색함을 깼어요. 준비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느껴져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근데 다음날에 자기소개하래요. 진짜 너무 긴장됩니다.

2일차: 실력자들의 향연, 그리고 현실적인 깨달음

 

밤을 새워 준비한 자기소개(PR)를 통해 엄청난 실력자들 사이에서 저의 위치를 점검해 본 날이었습니다. 다들 PR 자료를 너무 열심히 만드시길래 저도 3시간만 자며 은근 티는 안냈지만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아침부터 시작된 개발자와 디자이너분들의 자기소개를 들으며 "정말 대단한 분들만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절로 겸손해졌어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훌륭한 분들도 취업을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 체감되기도 했습니다. 발 빠르게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분과 컨택했고, 기업 소개(클투, 카텍스, 산돌)를 들으며 우리가 직접 문제를 정의해야 한다는 사실에 막막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꼈네요.

3일차: 극적인 팀 결성과 '운명의 기업' 찾기

우여곡절 끝에 디자이너 2명, 프론트엔드 1명, 백엔드 1명의 든든한 팀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이미 팀이 많이 짜인 상태라 초조했지만, 적극적인 메일 컨택 끝에 실력 있는 백엔드 분까지 합류하시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어진 기업 소개(AXZ, 디토닉, 청소연구소 등)에서는 대표님들의 진솔한 고민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팀원들과 1, 2순위 지망 기업을 어느 정도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

4일차: 귀에 때려 박는 강연과 치열했던 지원서 작성

목요일에는 연사님들의 정말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선배들이 각잡고 귀에다가 때려박는 듯한 강연이었어요. 그만큼 강연내용도 쏙쏙들어와서 좋았고 바로 나한테도 적용해볼만한 이야기여서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강연이 끝나고 2~3시간 정도 지원이유 작성시간이 주어졌는데요! 기업 지원을 1,2순위만 할 수 있었어서 정말 신중해야했어요. 전공 경험을 살려 AXZ가 현재 고민하고있는 부분을 어느정도 기여를 할 수 있을거같아 1순위로 강력하게 지원하자고 팀원들에게 지원동기를 공유했어용. 하지만 2순위도 밀려날 경우에 고려해야되는 부분이었기때문에 아이디어 고민도해보고 지원동기를 경험 속에서 찾아내기 위해 열심히 팀원들과 의논했네요. 시간이 정말 촉박하게 지원서를 제출할 정도로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와중에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음 ㅋㅋ 아직도 기억나네요. 유가네 키야~

5일차: 프로토타입 제작과 설레는 다음 주 준비

5층에 게임기도 있어요 대박


지하 1층에 출석 후 가위바위보를 통해 5층으로 먼저 올라가 자리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해당 가위바위보에서 바로 져서 당황했는데 랜덤이라 다행. 나름 랜덤으로 상위권에 걸려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행운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으로는 명동교자(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를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목요일에 치열하게 고민한 덕분인지 초기기획서가 금방 나왔고 피그마 MAKE를 활용해 빠르게 프로토타입도 제작했습니다. 멘토님이 우리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자료를 다듬으며 일주일을 마무리했습니다.


📊 KPT 회고

  • Keep: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빠른 실행력이 필요했다. 맘에드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먼저 컨택을하자. 
  • Problem: 체력 관리의 부재. 초반 PR 자료 준비로 밤을 새우느라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습니다. 장기전인 만큼 수면 시간 확보가 필요
  • Try: 철저한 기업 분석과 멘토링 준비. 다음 주 멘토링에서 유의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질문 리스트를 구체화하고 기업의 산업군을 더 깊게 파보기

 


Lesson Learned (배운 점)

"역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 틈에 있으니 저절로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값진 1주일이었습니다. 2주차에는 멘토링을 통해 우리 아이디어가 어떻게 구체화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해커톤 완주까지 화이팅!

굿즈 엄청 귀엽고 실용적임

 

 

다음 포스팅에서는 2주차회고로 돌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