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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 AI 시대, UX/UI부터 프로덕트 디자인까지 한 번에 끝내는 초격차 패키지 강의 도전 각오 본문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 AI 시대, UX/UI부터 프로덕트 디자인까지 한 번에 끝내는 초격차 패키지 강의 도전 각오
보 정 2025. 11. 12. 15:37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50일간의 여정으로 '나다움'을 다시 디자인
스스로 '디자이너'라는 꿈을 꾸기 시작한 이후에 저는 지금 취업을 성공하긴 했지만 제가 원하던 직무가 아니라 현재 깊은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50일이라는 이 짧으면서도 긴 시간은 단순히 지식 하나를 더 배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제 삶의 방향을 다시 돌아보고 스스로를 벼랑 끝에서 밀어붙여 새로운 도약을 만들기 위한 여정 중 하나입니다. 비전공자이지만 정말 디자이너가 되고싶습니다.
1.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더 이상 스스로를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 매우 게을러진 상태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 기간과 스스로에 대한 불확신이 쌓이면서 처음 디자인을 시작할 때 가졌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는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힘들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동력이 바닥난 느낌이었습니다.
삶에 대한 원동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루하루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불안감만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불안해하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있는 가장 나쁜 습관의 굴레에 빠졌습니다.
이 챌린지는 그런 저에게 마지막 남은 동아줄과도 같습니다. 강제적인 환경과 '50일'이라는 명확한 목표 지점. 이 모든 것이 지금의 저를 이 무력감에서 벗어나게 해줄 유일한 장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이상 혼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주하거나 좌절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 삶의 태도를 다시 디자인하고 멈춰버린 성장의 엔진을 재점화하고 싶습니다.
2. 이 강의(또는 학습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히 UI/UX 및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를 공부하면서 저는 늘 거대한 '벽'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다루고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좋은 디자인'을 결정하는 기준은 너무나 높고 복잡해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그리고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할과 개념이 뚜렷하게 구분되면서 이 개념들을 명확히 알지 못하고서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모호하게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틀 안에서 모든 것을 뭉뚱그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업에서 요구하는 디자이너의 역량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전략적으로 제품의 성공을 이끄는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요구받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학습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초가 부실한 건물에 화려한 장식을 해봤자 결국 무너진다는 것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을 하며 체감했습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어설픈 이력서 한 줄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개념입니다. UI와 UX, 그리고 프로덕트 디자인의 본질적 차이와 각자의 고유한 가치를 명확히 이해해야만, 제가 어떤 방향으로 전문성을 키워나가야 할지 로드맵을 그릴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높은 벽을 넘어서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그 벽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 50일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번 50일 동안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학습 습관의 정착'과 '역량 향상'입니다.
저는 '매일'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5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습을 인증하고 정해진 분량을 소화해내는 '성실함'을 되찾고 싶습니다. 이는 의지의 문제를 넘어, 저의 일상을 재구축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50일 후 챌린지가 끝났을 때, 공부하는 행위가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숨 쉬듯 당연한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UI와 UX 실력을 단순한 기능 향상이 아닌 '사고방식의 전환'으로 기르고 싶습니다. UI 실력은 단순히 예쁜 화면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왜' 이 컬러를 썼는지 '왜' 이 레이아웃이 사용자의 시선 흐름에 맞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디자인 시스템과 컴포넌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시각 디자인을 구현하는 역량을 키울 것입니다. UX 실력은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는 손기술이 아니라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 능력'과 문제를 찾아내는 '분석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사용자 리서치, 정보 구조 설계, 사용성 테스트의 각 단계를 직접 수행해보며 '이유 있는 디자인'을 도출하는 과정을 체화하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50일 뒤, 저는 제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왜 이렇게 디자인하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비즈니스 목표와 사용자 경험을 근거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4. 이전에는 왜 공부 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웠나요?
돌이켜보면, 저는 항상 '꾸준함'에서 실패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에게는 명확한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의욕이 넘쳐 하루에 10시간씩 하더라도 며칠 지나지 않아 방전되곤 했습니다. 학습 계획은 거창했지만 체계가 없었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는 알았지만 '왜' 지금 이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습니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니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저는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늘어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명확한 소속감이나 데드라인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내적 동력을 요구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나 동아리도 대부분 불합격을 하면서 좌절의 쓴 맛을 느꼈습니다. 또한, 합격/불합격이라는 결과로만 제 노력이 평가받는 과정이 반복되자 과정 자체의 중요성을 잊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해도 안 될지 모른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견디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꾸준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보다 당장의 불안감을 회피하는 쪽을 택했던 것입니다.
5.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다르게 해볼 계획인가요? (환경, 전략, 마음가짐 등)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 50일은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으로 해보려고합니다.
이전에는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저를 멈추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완벽함'이 아닌 '완주'를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공부한다"는 단 하나의 원칙을 세우되, 그 양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하루 10시간을 하고 다음 날 지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라도 단 30분이라도 책상에 앉아 강의 하나라도 듣는 '중단하지 않는 태도'를 가질 것입니다. 작은 성공을 매일 축적하며 스스로를 격려할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할거라고 믿습니다. 제 자신을 믿습니다.
저는 의지력이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루틴화된 환경'에 저를 밀어 넣을라고 합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배운 내용을 한 줄이라도 제 블로그나 노트에 정리하며 '나의 언어'로 바꾸는 작업을 반드시 거칠 것입니다. 학습 과정을 시각화하고 기록하는 행위는 저에게 성취감을 줌과 동시에 저에대한 '책임감'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50일 후, 저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된 디자이너가 아니라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낸 '성공의 경험'을 가진 사람, 그리고 어떤 도전이든 꾸준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은 사람으로 서 있겠습니다. 정말 성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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