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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진짜 사용자'를 찾는 법: 페르소나 완전 정복

보 정 2025. 7. 15. 11:56

 

 


안녕하세요! 세상보정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혹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면서 '대체 누가 이걸 쓸까?', '이 기능을 진짜 좋아할까?' 같은 고민 해보신 적 없으세요? 저는 처음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 발을 들였을 때 이런 막막함을 자주 느꼈어요. 수많은 데이터와 인터뷰 결과가 있어도, 정작 '진짜 사용자'의 모습은 잘 그려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페르소나'를 만나고 나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답니다! 😊

페르소나는 가상의 사용자 모델이지만, 마치 실존 인물처럼 그들의 목표, 행동,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요. 덕분에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등 모두가 같은 사용자를 바라보며 협업할 수 있게 되죠. 오늘은 여러분도 직접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도록, 그 과정을 7단계로 나눠서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시죠! 

 

1단계: 행동 변수를 파악한다. 🔎

페르소나 만들기의 첫걸음은 바로 '행동 변수'를 파악하는 거예요. 리서치와 인터뷰로 수집한 방대한 자료들을 정리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죠. 사용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 방식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핵심 변수로 묶어내는 작업인데요,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어요:

  • 활동 내역: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얼마나 자주, 얼마나 폭넓게 하는가?(예: 모바일 앱을 매일 10회 이상 사용하는가, 아니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가?) 
  • 태도: 제품의 기술이나 전문 영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 새로운 기술에 대해 개방적인가, 아니면 보수적인가?) 
  • 적성: 사용자가 어떤 교육을 받았고, 제품을 이해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예: IT 전공자인가, 비전공자인가?) 
  • 동기: 제품의 전문 영역에 발을 들인 이유가 무엇인가?(예: 취미인가, 업무 필수인가?) 
  • 기술: 제품의 기술 및 전문 영역과 관련된 사용자의 능력과 기술 수준은?(예: 코딩 능력 상급, 엑셀 초급?)

이 변수들을 통해 사용자를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답니다! 마치 퍼즐 조각을 모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2단계: 인터뷰 참여자와 행동 변수의 관계도를 그린다. 🔗

수집한 행동 변수를 바탕으로, 이제 인터뷰 참여자들을 변수 위에 '위치'시키는 작업을 해요. 중요한 건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상대적인 위치예요. 예를 들어, '서비스 중심' 변수에서 누가 더 서비스에 의존하는지, '가격 중심' 변수에서 누가 가격에 민감한지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거죠.

이 관계도를 그리면 신기하게도 유사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 사용자 그룹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요. 사용자 1, 4, 5가 '목적 지향'에 가깝고, 사용자 2는 '즐거움 추구'에 가깝고, 사용자 3은 '서비스 중심'에 가깝다는 식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예시: 행동 변수 관계도 시각화 📈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 관계도를 상상해 보세요. (실제로는 축을 그려 시각화합니다.)

행동 변수 사용자 그룹 예시
서비스 중심 사용자 3
가격 중심 사용자 2
목적 지향 사용자 1, 4
즐거움 추구 사용자 5

 

3단계: 중요한 행동 패턴을 검토한다. ✨

관계도를 통해 드러난 사용자 그룹, 즉 '행동 패턴'은 페르소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 돼요. 이 패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 사용자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답니다. 이때 '왜 이런 행동을 보일까?' 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 중요해요.

💡 알아두세요!
이 단계에서는 아직 가상의 인물을 구체화하기보다는, 데이터에서 발견된 의미 있는 '그룹'의 특징을 명확히 하는 데 집중해야 해요. 성급하게 인물을 상상하기보다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이 우선이랍니다.

 

4단계: 특성과 목표를 설정한다. 🎯

이제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가상의 인물에게 살을 붙일 시간이에요! 이 단계에서는 '특성'과 '목표'를 설정하게 돼요.

  • 특성 찾기: 리서치에서 관찰한 행동을 중심으로 페르소나의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해요. 예를 들면, 사용자가 제품을 활용하는 주변 환경, 기존 제품의 특성과 문제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생각해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이 페르소나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는 거예요. 이름만으로도 어떤 사람인지 떠오르면 좋겠죠? 
  • 목표 도출: 페르소나의 기반이 되는 행동 패턴을 면밀히 관찰한 뒤 3~5개 정도의 목표를 설정해요. 이 목표는 제품을 통해 페르소나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들을 말해요. 때로는 제품의 전문 영역에 따라 특수한 경험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답니다. 

 

5단계: 중복된 내용이나 누락된 부분을 확인한다. ✔️

자,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중간 점검 시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리서치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면서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혹은 중복된 페르소나는 없는지를 확인해요. 각 페르소나가 명확하게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서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검토하는 거죠.

⚠️ 주의하세요!
페르소나가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의사결정에 혼란을 줄 수 있어요. 각 페르소나가 뚜렷한 개성을 가지는지, 그리고 우리 제품/서비스에 꼭 필요한 핵심 페르소나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6단계: 행동 패턴과 주요 특징을 중심으로 상세 설명을 작성한다. ✍️

이제 페르소나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세 설명 작성 단계예요. 두 장 이내로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페르소나는 소설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그들의 직업, 생활 양식, 그리고 우리가 리서치에서 관찰한 내용 이상으로 상세한 내용을 적으면 안 된답니다.

페르소나의 상세 설명은 팀원들이 이 가상의 인물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가능하다면 이미지 콜라주를 함께 만들면, 페르소나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7단계: 페르소나의 종류를 결정한다. 🏆

마지막 단계는 만들어진 페르소나 중 순위를 정하고 종류를 결정하는 거예요. 모든 페르소나가 똑같이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 중요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어요:

  • 1순위 페르소나: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 되는 페르소나예요. 우리 제품/서비스가 가장 우선적으로 만족시켜야 할 사용자라고 할 수 있죠. 
  • 2순위 페르소나: 1순위 페르소나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한 뒤, 추가적으로 이들을 만족시키는 기능을 고려하는 페르소나예요. 
  • 추가 페르소나: 1순위, 2순위가 아닌 나머지 사용자 모델이에요. 참고용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구매자 페르소나: 실제 제품을 사용하진 않지만,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을 위한 페르소나예요. 2순위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루는 것이 좋아요. 
  • 접대 받는 페르소나: 제품을 직접 사용하진 않지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페르소나예요. (예: 아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에 영향을 받는 부모님) 
  • 부정적 페르소나: '우리가 절대 디자인해서는 안 되는 사용자'를 명확히 하는 페르소나예요. (예: 기술적 지식이 뛰어나 우리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얼리 어답터) 이들을 설정함으로써 오히려 실제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고, 디자인의 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답니다. 
 

페르소나, 핵심 요약! 📝

어떠세요? 페르소나 만들기가 생각보다 체계적인 과정이죠? 오늘 이야기한 7가지 단계를 다시 한번 핵심만 콕 짚어볼까요?

💡

페르소나, 왜 중요할까요?

사용자 공감대 형성: 추상적인 '사용자'를 구체적인 인물로 만들어 팀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사결정의 기준을 제공합니다.
효율적인 디자인: 특정 페르소나의 목표와 니즈에 맞춰 디자인을 집중하여 불필요한 기능 개발을 줄이고 리소스를 아낄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 개선: 실제 사용자가 겪을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더 만족스러운 제품/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페르소나는 실제 사용자의 특성을 100% 반영해야 하나요?
A: 페르소나는 실제 사용자의 리서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모든 특성을 100% 반영하는 것은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핵심적인 행동 패턴과 목표를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Q: 페르소나는 몇 개가 적당한가요?
A:  정해진 수는 없지만,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의사결정에 혼란을 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1~2개 정도의 핵심 페르소나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각 페르소나가 명확한 차이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Q: 페르소나를 만든 후에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 페르소나는 제품/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모든 과정에서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어요. "이 기능이 과연 [페르소나 이름]에게 필요할까?"와 같이 질문하며 지속적으로 페르소나를 떠올려야 해요.

여러분의 프로젝트에도 꼭 페르소나를 적용해 보세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