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정

UX 핵심내용(더블 다이아몬드 모델, UX법칙) 본문

취업준비 [취뽀정]/부트캠프

UX 핵심내용(더블 다이아몬드 모델, UX법칙)

보 정 2025. 7. 8. 10:34

 

새싹청년취업사관학교(SeSAC)에서의 여정도 벌써 13일차에 접어들었네요. 매일같이 새로운 지식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데, 어제는 정말 '유레카'를 외칠 만한 순간이 많았어요. '디자이너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서 AI를 UX에 접목하는 최신 트렌드까지. 정신없었지만 그만큼 제 시야를 확 넓혀준 하루였답니다. 오늘은 그 생생한 배움의 현장을 여러분과 공유해볼까 해요!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야, 디자이너의 새로운 정의 🤔

솔직히 '디자인'이라고 하면 다들 시각적으로 예쁘게 만드는 걸 먼저 떠올리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어제 수업을 들으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답니다. 강사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디자이너는 현재 상황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직군"이라고요. 사용자의 불편함(Pain Point)을 찾아내고, 그걸 해결해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람. 바로 그게 디자이너라는 거죠.

특히 토스와 같은 회사에는 '프로덕트 툴 디자이너'라는 직군이 있다고 해요. 회사 직원들이 일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관찰하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디자인의 영역이 이렇게나 넓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문제 해결의 나침반,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 💎

그렇다면 디자이너는 대체 어떤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할까요? 바로 여기에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이라는 강력한 프레임워크가 등장합니다. 이건 영국 디자인 위원회(Design Council)에서 만든 건데, UX 디자인 프로세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출처: The Double Diamond - Design Council

더블 다이아몬드 4단계 📝

  1. 발견 (Discover):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넓게 탐색하는 단계예요. '우리 매출이 왜 떨어지지?' 같은 막연한 질문에서 시작해서, 사용자의 목소리(VOC), 시장 트렌드, 경쟁사 분석 등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정보를 수집하죠.
  2. 정의 (Define): 수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단계예요. 수많은 문제점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을 콕 집어내는 거죠.
  3. 개발 (Develop): 정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내놓는 단계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가능한 많은 해결책을 탐색해요.
  4. 전달 (Deliver): 개발된 아이디어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을 선택해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하며 최종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단계입니다. 실제 사용자가 만족할 때까지 다듬어가는 과정이죠.

이 과정은 단순히 순서대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 각 단계를 반복하며 점점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게 핵심이라고 해요!

 

'사용자', '소비자', '고객' 제대로 구분하기 👥

프로덕트를 만들 때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었어요. 바로 '사용자', '소비자', '고객'을 구분하는 것이었죠.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더라고요.

구분 설명 예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사용자 (User) 제품/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사람 카카오톡 앱을 쓰는 모든 사람
고객 (Customer) 제품/서비스에 돈을 지불한 사람 친구에게 줄 스타벅스 쿠폰을 '구매'한 나
소비자 (Consumer) 제품/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사람 선물 받은 쿠폰으로 커피를 마시는 친구
💡 알아두세요!
우리가 만드는 제품/서비스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해요. 고객의 니즈와 소비자의 경험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모든 관계자를 '이해관계자'라고 부르며, 이들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UX 리서치의 혁신, AI를 만나다 🤖

과거에는 UX 리서처가 사용자 리뷰 수천 개를 일일이 읽고 분석하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훨씬 똑똑하게 일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LMM(Large Multimodal Model) 같은 인공지능이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까지 이해하면서 UX 리서치의 풍경을 바꾸고 있어요.

예를 들어, 쇼핑몰의 수많은 고객 리뷰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키는 거예요. '텍스트 마이닝'이나 '토픽 모델링' 같은 기법을 사용하면, AI가 "배송", "가격", "품질" 등 고객들이 주로 이야기하는 주제와 긍정/부정적인 반응을 순식간에 분석해서 알려주죠. 구글의 NotebookLM 같은 도구를 쓰면 문서나 데이터를 요약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게 정말 편해진다고 해요.

⚠️ 주의하세요!
AI가 강력한 도구인 것은 맞지만, 맹신은 금물이에요. AI가 도출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실제 사용자 인터뷰와 같은 정성적인 데이터를 결합해야만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답니다.

 

사용자를 이해하는 심리학, 필수 UX 법칙들 🧠

좋은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하려면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UX 법칙(Laws of UX)'은 디자이너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기와도 같죠. 몇 가지 중요한 법칙들을 배웠어요.

출처: Home ❘ Laws of UX
  • 피츠의 법칙 (Fitts's Law): 타겟에 도달하는 시간은 타겟까지의 거리와 타겟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는 법칙이에요. 쉽게 말해, 버튼은 커야 하고, 자주 쓰는 버튼은 가까이 있어야 누르기 편하다는 거죠!
  • 힉의 법칙 (Hick's Law): 선택지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법칙입니다. 사용자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를 한꺼번에 주면 안 되는 이유죠.
  • 제이콥의 법칙 (Jakob's Law): 사용자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법칙이에요.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로그인 버튼이나 장바구니 아이콘이 오른쪽 위에 있는 이유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A: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은 '발견-정의-개발-전달'의 4단계로 구성된 디자인 프로세스 프레임워크입니다. 문제를 넓게 탐색했다가(발견), 핵심을 좁혀 정의하고(정의), 다시 해결책을 넓게 탐색한 뒤(개발), 최적의 안으로 좁혀 결과물을 만드는(전달)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Q: AI를 UX 리서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A: 고객 리뷰나 소셜 미디어 데이터 수만 건을 AI로 분석하여 핵심 키워드, 감성(긍정/부정), 주요 토픽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텍스트 마이닝). 이를 통해 UX 리서처는 데이터 분석 시간을 줄이고,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정성 분석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Q: 사용자, 소비자, 고객의 차이점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A: 세 집단의 니즈와 목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고객)은 자녀(소비자/사용자)를 위해 교육용 앱을 결제하지만, 정작 자녀는 앱이 재미없어서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프로덕트는 돈을 내는 고객과 실제로 사용하는 소비자의 경험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오늘의 강의 요약내용을 정리하며 '디자인'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졌어요. 앞으로 제가 만들 프로덕트는 사용자의 어떤 불편함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도 하게되었네요. 아직은 서툴고 배울 게 많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저도 '더 나은 방향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겠죠?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